지난 97년 11월부터 지원된 공적자금 168조3천억원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회수된 금액은 80조6천억원으로, 회수율이 47.9%로 집계됐다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이같은 회수율은 전달보다 0.3% 증가한 것입니다.
공적자금 상환율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4.3%를 시작으로 지난 2004년부터 40%대에 진입했습니다.
기관별 회수금액은 예금보험공사가 35조3천억원, 자산관리공사가 37조원, 정부의 출자금 회수 등 8조3천억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