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 인사를 포함해 승진 11명, 대표이사 선임 3명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건원 현대EP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강창균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밖에 이성용 현대산업개발 상무가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에, 조영철 현대산업개발 상무는 아이앤콘스 대표이사에 각각 선임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유사조직을 통폐합해 긴축 운영하고, 대팀제를 확대하는 등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본부 37팀 5지사 조직을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현대산업개발그룹
<승진> ◇ 현대EP ▲부회장 이건원 ◇ 현대산업개발 ▲상무 김종팔 안기웅 김동권 ▲상무보 박근호 김일수 권순호 허순범 박상일 곽명천 김홍일
<대표이사 선임> ▲현대EP 강창균 ▲아이앤콘스 조영철 ▲호텔아이파크 이성용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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