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는 10월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5.82%를 나타내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69
그러나 최근 지급준비율 인상과 총액한도대출 축소 등 한국은행의 시중유동성규제 조치에 따라 시장금리가 계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12월에는 예금과 대출 금리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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