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1월9일까지 면세 혜택 외에 최대 80%할인율을 적용하는 '겨울 시즌 세일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또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는 면세구역 내 설치한 부스에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경품은 2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과 DSLR카메라, 여행가방 등이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연말과 신년을 이용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면세쇼핑에 즐거움을 누리도록 고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면세점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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