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제안으로 국제표준화기구, ISO에 광해관리 분과위원회가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4차 국제표준화기구 광업기술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광해관리 기준·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 4월 독일에서 열린 3차 총회에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호주와 미국, 독일 등 광업선진국 주도로 이뤄지던 국제광업표준 분야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