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3천8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건설은 기존 주주를 상대로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79.3%의 청약률을 기록해 이같은 액수의 주금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SK건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최대주주인 SK㈜와 SK케미칼은 각각 배정물량 전액인 2천35억원, 1천293억원씩 증자에 참여했으며, 양사의 지분율은 4.5%포인트, 2.8%포인트씩 늘어난 44.5%, 28.2%가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