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원의 사나이’ 이승기가 또다시 제대로 사고(?)를 쳤다.
지난 1일 이승기가 모델로 나서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은 CJ오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 방송을 내보냈다. 이 방송에서 퍼스트룩은 올 초 베라왕 브랜드가 세운 16억 원 매출을 갈아치우며 무려 21억2000만 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CJ오쇼핑 사상 최대 매출 수익으로, 다시 한 번 ‘승기효과’를 입증하며 끝판왕의 면모를 선보였다.
퍼스트룩 관계자는 “런칭 전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 공항 패션으로 퍼스트룩을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사전예약만 1400개를 판매됐을 만큼 관심이 높았다”며 “이승기가 SBS ‘런닝맨’에서 입고 나온 오렌지 컬러 제품은 방송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이승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 매진은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퍼스트룩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반영된 것은 물론, 지난 2011년부터 완판 효과 1순위 연예인으로 선정된 이승기의 모델파워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도 그 시너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퍼스트룩의 헤비 구스 2종은 쓰리웨이 히팅(3WAY Heating) 열 시너지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품질의 구스다운을 바탕으로 태양광선•원적외선•가시광선을 흡수해 온도를 높이는 특허 기술인 히트 다운 가공과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체열
한편 이승기는 최근 tvN 예능 ‘꽃보다 누나’를 통해 허당승기와 국민 남동생의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