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올해도 다문화 가족에게 '희망 송아지'를 전달했습니다.
농협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본관 앞 광장에서 충북과 충남, 전북에 사는 다문화가족과 최원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교육 종잣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문화 가족 희망송아지 나눔행
2011년부터 해마다 '다문화가족 희망송아지 나눔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농협은 지금까지 모두 300마리를 분양했으며, 올해에는 농촌에서 사육시설을 갖추고 자녀가 많아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100가정에 송아지 100마리를 분양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