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내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대학(PMU)'을 설립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SK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티타워에서 SK건설 PMU 설립 기념식을 열고 최광철 SK건설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은 건설업의 중추인 프로젝트 기반의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프로젝트 관리자와 선임기술자의
플랜트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91명을 교수진으로 위촉해 사업관리, 설계, 조달, 시공, 계약, 품질 등 10개 분야, 66개의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