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브랜드 '후'론칭 10주년을 맞아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일 밝혔다.
후는 지난달 국내 프리미엄 화장품으로는 처음으로 홍콩 명품백화점 '레인크로포드'타임스퀘어점과 IFC몰 등 프리미엄 상권에 입점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해외백화점 매장수를 현재 90여 곳에서 2015년까지 100곳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후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90여개 해외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2006년 진출한 이후 60여개 고급 백화점 매장에 입점했다. 이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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