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11일 신고된 충남 아산 오리 농장의 폐사 원인이 1차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 AI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반경 500m 이내 닭 사육 농장도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지급해야 할 AI 관련 살처분 보상금 예상 소요 규모를 파악하도록 시도에 지시하고 익산시부터 닭과 오리고기 수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AI가 추가로 발병하지는 않았으나, 닭고기 가격은 계속 하락해 지난 11일 1kg당 781원 하던 닭고기 값은 지난 15일 71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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