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대상자가 2만4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서울 송파세무서의 경우 오후 2시 현재 92%가 신고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우편신고서까지 포함할 경우 전국적으로 종부세 자진신고자는 작년 수준인 95~96%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전국 세무서와 은행에는 3%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납세자들이 몰렸으며, 1가구 1주택자들의 불만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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