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감사원으로부터 과다한 임금 지급 등 방만 경영을 지적받은 금융공기업들이 '경영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임원진 보수를 동결하고 직원 임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임원진 보수 동결과 기본급의 1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예금보험공사는 이달중으
이에 대해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국책금융기관 경영개선협의회'의 지침은 노사자율교섭과 단체교섭권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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