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전기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보일러를 선보였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오늘(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테크놀러지 쇼케이스를 열고 스털링엔진 'm-CHP'를 발표했습니다.
스털링엔진 m-CHP는 가정용 보일러 대신 스털링엔진과 콘덴싱보러를 통합해 스털링엔진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가정용 초소형 열병합 발전 시스템입니다.
보일러를 켜면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도 TV와 냉장고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발표회에서 "이제 보일러가 단순히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데 머물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 기기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이와 함께 벽걸이형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케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