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올해부터 매년 순이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미국 합작사와의 지분정리 등을 거쳐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공식 인증된 행복나래는 규정에 따라 순이익의 3분의 2만 환원하면 되지만 이번에 순이익 전체를 사회에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행복나래가 올 상반기 15억 원가량의 순이익을 거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사회에 환원할 순이익 규모는 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