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차기 전경련 회장 선출과 관련해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말했지만 본인의 연임의사는 명확하게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강 회장은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회장직 연임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일정이 바빠 생각해보지 못했다"면서 "회장단회의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아직 구체적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올해는 이미 다 갔고 내년이 돼야 이 문제에 대한 회장단의 본격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