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원전 비리사태와 관련해 "임직원 모두가 유구무언의 심정으로 통렬히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
구 회장은 오늘(8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그룹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현재, 이토록 참담하고 부끄러운 날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 회장은 "이번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모두가 적극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