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엔 환율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이달들어 엔화 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신한·하나·국민·우리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엔화대출 잔액은 11일 현재 1조천393억엔으로 지난달말에 비해 42억엔 줄었습니다.
이달 들어 엔화 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금융감독 당국이 시중은행들에 대한
이와 함께 원.엔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 점도 엔화대출 감소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