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기관들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당초 이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었던 11조원 상당의 토지보상비 가운데 60~70%의 집행을 내년으로 미룰 방침입니다.
다만 내년에 토지보상을 받을 경우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
토공 관계자는 인천 영종지구 등에서 대규모 보상금이 풀리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지 않도록 올해안에 40%를 집행하고 잔금 60%는 내년 3월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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