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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는 네트워크-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 잡기"

기사입력 2013-10-29 10:49

◆ 12차 세계한상대회 ◆

"네트워크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 한상대회만의 장점입니다. 단순히 친목만 도모하는 여타 모임과는 달리 수출이나 계약 등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는 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조규형(63)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9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비전을 이같이 제시했다.

조 이사장은 "2년마다 전세계 해외 화교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화상들의 모임인 `화상대회`에서 한상대회의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며 "화상대회는 네트워킹 중심으로만 구성됐는데 한상대회는 네트워킹과 더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취임한 조 이사장은 이번에 처음 한상대회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업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부스도 작년보다 100개 정도 늘어난 470여개에 달한다. 이는 국내 기업인들이 한상대회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의 방증이라고 조 이사장은 설명했다.

한상대회의 구체적 비전에 대해 조 이사장은 "우선 기업 간 수출이나 계약 등을 늘리는 단기적 목적도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장기적으로 기업인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조인트벤처투자, 인력의 수출, 젊은 인재들의 고용창출 등도 역시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성과를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호남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상들과 지역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한상들과 기업인들을 1대1로 연결해 주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

니스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한상대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 유력 바이어들도 대거 초청해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여기 참석하는 한상들과도 수출 상담 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준비를 많이 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주체들의 참여가 크다는 것이 이번 한상대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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