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꾼들이 음주운전과 중앙선 침범 치량 등 주로 10가지 유형의 운전자들을 노려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 보험금과 합의금을 뜯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 5천7백여건이던 보험사기 적발 건수가 2003년에는 9천3백여건으로 62%가 늘었고 200
또 지난해에는 2만3천6백여건으로 3년만에 보험범죄가 4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2만3천7백여건이 적발됐습니다.
때문에 보험금 피해액이 천7백80억원에 달해 지난 한 해 피해액이 천8백2억원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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