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최평락 사장과 브라질 세르브텍그룹 라우루 피우자 후니오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의 에스피리투 산투 복합화력 발전사업 및 씨에라주 120MW급 BVC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에스피리투 산투 복합화력 발전사업은 920㎿급 민자발전사업으로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과 유지·정비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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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브라질 발전시장 진출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