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중국의 직영 매장과 대리점에 이어 대형마트까지 진출했습니다.
쌍방울은 중국 내 최대 할인점인 따룬파(大潤發)에 입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8월 따룬파 마트 실소유주인 대만 룬타이그룹과의 계약 당시 제시한 25개 점포보
이번 1차 납품에 이어 내년 설 무렵까지 봄 내의 등 총 32만 매를 납품하기로 돼 있습니다.
따룬파 마트는 중국 전역에 총 25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매출이 11조원에 달하는 중국 내 1위 할인점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