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보험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내일(1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연재해 보험산업과 연관된 해외 유명업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화재보험협회가 개발 중인 풍수재위험도 지수 산출 모델의 추진 현황 등을
또 보험연계증권(CAT Bond)의 도입 필요성과 재해손실 지수 활용에 대한 논의도 이뤄집니다.
이기영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자연재해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