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활기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른 아침,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 중 하나가 수영장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나와주세요!
【 리포터 】
네! 서울 명동에 있는 YWCA 체육센터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실내 수영장에 나와있는데요.
유산소 운동으로 이 수영만 한 것이 없다고 하죠.
이른 시각이지만 수영장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매일 아침마다 100여 명의 회원이 5개의 레인을 가득 채우고 수영으로 시원하게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주부들이 주를 이루지만 이 시각엔 출근을 앞두고 아침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도 눈에 띱니다.
물살을 가르며 수영하는 분들을 보고 있으니까 저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인데요.
쿨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일찍 나와서 수영에 열중하시네요. 매일 나오시나요?
감사합니다.
회원들과 매일 아침 만나며 이제는 가족처럼 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는 분이 계신데요.
강사님도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질문. 아침에 하는 수영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감사합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니까 시청자 여러분도 잠이 깨는 것 같지 않으세요?
수영으로 누구보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박준영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