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전 한때 연중 최저점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개장 직후 한때 올들어 최저수준이자 지난 97년 이후 9년 1개월 만의 최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시 35분 기준으로 지난 주말보다 1원 15전 하락한 927원 45전에 거래됐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경기침체와 금리인하 전망이 유력해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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