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한-러 경제협력 관계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친선훈장을 받았습니다.
김 부회장은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열린 수훈식에서 앞으로 한-러 교류와 협력 증진에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친선훈장은 러시아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러시아 정부가 추서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입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9월 러시아에 디지털가전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앞으로 공장 생산능력을 연간 400만대 규모로 확대하고 복합물류단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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