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이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GNI 증가율은 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가 성장해도 국민이 실제 벌어들인 돈은 전혀 늘어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냄니다.
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분대비 1.1
실질 GNI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은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소득이 3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실질 무역손실이 18조8천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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