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상승세가 무섭다. 서울 평균 전세가가 수도권 평균 매매가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평균 전세가는 2억8,235만 원으로 수도권(경기, 인천) 평균 매매가인 2억7,895만 원보다 340만 원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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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균 매매가는 지난 2009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울 평균 전세가는 지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 평균 전세가와 수도권 평균 매매가 가격 차이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서울 평균 전세가 2억7,17
하지만 지난 9월 들어서는 서울 평균 전세가가 2억8,133만 원으로 수도권 평균 전세가 2억7,897만 원보다 236만 원 더 많아졌다.
10월 현재 서울 평균 전세가와 수도권 평균 매매가 가격 차이 340만 원으로 9월보다 104만 원이 늘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