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신종 마약류인 '메타콸론'에 대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한 달 동안 국제 우편물을 통한 메타콸론 반입 시도 사례가 11
적발됐다며 국민이 메타콸론을 수면제로 알고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 주문하지 말도록 대국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콸론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는 물질로 강력한 진정 효과가 있지만 심각한 금단증상이 있어 국내에서는 수면제로도 허가돼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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