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가 '디스플레이의 미래(Displaying Futures)' 행사를 열고 머크가 이끌어가는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행사에서 머크는 미래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용될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스플레이가 일상생활에 가져올 변화 등을 제시하고, 다양한 미래 청사진을 선보였습니다.
머크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인체 내부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줘 수술 진행 상황을 충분히 시각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수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머크는 또 유연화 디스플레이 기술과 IT를 접목해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
그룬트 대표는 앞으로의 디스플레이는 기능성뿐 아니라, 촉각기능의 차별성까지 갖춰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디스플레이 기술발전의 진정한 의미는 삶의 긍정적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