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말까지 업무추진비, 청사관리비, 출장여비 등 경상경비 가운데 16.2%인 68억원을 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의 올해 초 절감목표액은 37억원, 8.9%입
철도공단은 어려운 나라 경제 여건을 살피고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발적인 지출절약 노력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절감한 경비는 전액 부채상환 재원으로 활용해 세금증가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