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천만원 이상인 1만2천51개의 산업장비를 기업들이 손쉽게 검색해 장비사양을 확인하고 사용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장비포털(www.etube.re.kr)'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00년대 들어 3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중소기업들이 쓸 수 있도록 연구소, 테크노파크, 대학 등에 공동활용장비를 구축했으나 그동안 통합적인 정보제공이 이뤄지지 않아 기업들의 활용률이 저조했습니다.
2008∼2011년 16개 테크노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들은 장비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장비를 통합 검색한 뒤 장비 보유기관과 위치, 장비 세부사양, 이미지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사용 예약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