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의왕시 농어촌공사 대운동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부부 20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과 홍문표·윤명희·이자스민 의원을 비롯해
주례를 맡은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이번 결혼식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