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료 체계 개편이 현행 6단계인 누진제 구간을 줄이고, 산업용 전기료를 올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전력요금 체계 개편과 관련된 질문에 주택요금 누진제 현행 6단계를 정리하는 것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것이 핵
한 차관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산업계 반발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 전력요금을 50%나 올려 불만이 많은 것을 알지만, OECD 평균보다 전기요금이 낮고 원가에 못 미치고 있어 이런 부분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