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M&A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을 다음달 말로 연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벽산건설은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M&A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다면서 법원 허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벽산건설이 매각 일정을 연기한 것은 8월 이후 이번
벽산건설은 지난 8월 초에도 8월 12일로 예정됐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9월 말로 미룬 바 있습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고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