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새 사장에 최연혜 한국교통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연혜 교수를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최 신임 사장은 다음 달 2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입니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독문과 출신으로 독일 유학을 거쳐 산업연구원에 재직하다 철도대학,현재 교통대학 교수로
이후 2002년 참여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일했던 것이 인연이 돼 2004년 철도청 차장으로 취임했으며 코레일 초대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