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0만여명이 몰려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마감한 신입사원 서류심사에 10만여명이 지원해 약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이 지난해 하반기 4천500명을 뽑을 때 약 8만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률(17.8대 1)은 조금 올라간 셈입니다.
이번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는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 삼성생명 등 25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