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업계 간담회를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철년 삼성중공업 부사장, 고영렬 대우조선 부사장, 이병모 대한조선 사장 등 조선업계 대표와 기자재 업계, 학계대표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장관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 대형조선소들은 친환경, 고연비 관련 특허기술을 중소조선소에 제공키로 합의하고 구체적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