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항공외교를 강화하고 세계 항공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 무상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총회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ICAO 사무총장과 항공 교육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국토부는 ICAO, 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함께 앞으로 3년간 개도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12개 과정 이상 교육훈련을
국토부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ICAO는 회원국 행정 서비스를, KOICA는 교육훈련 비용을 제공합니다.
2001년 시작된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 무상교육은 올해 13년째로 104개 국가에서 967명이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