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내년에 97조9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합니다.
이는 1998년 본격적으로 국고채를 발행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적자 국채 27조8천억원을 포함한 순증 물량은 38조6천억원, 상환용 물량은
올해 추가경정예산편성에 따른 연간 국고채 발행물량 88조4천억원과 비교하면 10.7% 늘어납니다.
순증 물량은 올해 37조9천억원보다 7천억원 늘리고, 상환용 물량은 올해 50조5천억원보다 9조2천억원 많이 발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