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어제(25일)일부터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는 올해 7년째로 대한항공은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내일(27일)까지 하는 이번 나무심기 활동에는 대한항공 직원 65명과 중국 대학생 55명 등 모두 12
대한항공이 쿠부치 사막에 조성한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는 올해까지 373만㎡에 113만그루가 심어지게 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밖에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에서 나무심기 사업을 10년째 하고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