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제30회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77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22일 치러진 2차 시험 응시자 678명 가운데 합격률은 11.4%로 작년보다 6.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수석합격자는 홍익대 재학생 차재영 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부경대 재학생 22살 김민주 씨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여성합격자는 총 29명, 37.7%로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났
합격자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이 교부되며, 관세사회에서 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관세사 사무소를 열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