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공사 철거품 등 재고 자재를 재활용해 42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고 자재는 기존선을 철거하거나 개량 등으로 말미암아 시공 시 발생한 철거품과 철도 건설사업 규모 합리화로 발생한 잉여자재입니다.
철도공단에서
세부적으로는 경춘선, 경원선, 전라선 복선 전철화 등 기존철도 노선 개량사업 추진 중 철거된 자재 가운데 중고 분기기, 가동브라켓 등 167종, 36억4천만원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