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을 방문하는 항공여객 10명 가운데 2명은 저가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한-일 항공노선을 이용한 사람은 110만 명으로 기존항공사를 포함한 전체이용객 548만여 명의 약 2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5%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특히 우리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포, 부산을 기점으로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대 도시는 물론,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등 지방 도시까지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