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때 아프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 있죠.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당직 병원을 손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사용하면 유용한 앱을 김수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온 가족이 모이는 고향집.
긴 연휴 가장 두려운 것은 갑자기 아픈 것입니다.
▶ 인터뷰 : 김옥순 / 경기 양주시
- "소화가 안 되고 약 지어 먹고 난리 났었지. 명절 때 (병원) 문은 닫았는데 어떡하나 불안하지."
응급의료 앱을 사용하면 가장 가까운 응급실과 당직 병원 그리고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법도 앱 속에 다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성묘를 와서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앱을 사용하면 재빠르게 응급처치하는 법을 알 수 있습니다."
운전 피로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하면 막히는 시간을 피해 갈 수 있고, 졸음방지 알람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차례상과 명절 음식 만드는 법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추석 음식의 칼로리도 잴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인 윷놀이.
말판만 그려놓으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TV 편성표 알람을 이용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안현민 VJ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