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활기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추석 하면 송편을 빼놓을 수 없죠.
추석을 앞둔 서울 낙원동 떡전골목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서울 낙원동 떡전골목의 한 떡집에 나와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 아침을 맞이 하는 곳이 이곳 떡전골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새벽부터 떡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여전히 숨돌릴 틈도 없이 분주합니다.
추석 하면 송편이죠!
갓 쪄낸 송편들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쑥, 호박, 백련초 등 요즘은 재료도 다양해져서 형형색색의 송편을 볼 수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 드릴 수는 없지만 고소한 송편 냄새가 기가 막힙니다.
1년 중 추석이 가장 바쁘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질문 1. 많이 바쁘시죠?
질문 2. 송편 종류도 예전보다 다양해졌는데, 요즘은 어떤 송편이 인기가 좋아요?
질문 3. 제가 하나 먹어봐도 될까요?
한 입 베어 무니까 송편 안에 있던 달콤한 깨가 입안 가득 번지는데요.
정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구나 느껴집니다.
우리 명절엔 우리 고유의 떡이 제격이죠.
다가오는 추석에 송편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낙원동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김석호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