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흥국 경제위기 속에 한국경제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칼럼을 통해 "한국은 다른 아시아 신흥국과 차별화되는 시장이며, 지금이 한국 경제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
특히 도쿄·싱가포르 주식시장이 15배, 방콕·자카르타는 13배의 예상수익률을 기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10배의 예상수익률로 거래되고 있다며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도 지난달 말 1면 톱기사를 통해 신흥국 가운데 위기상황을 가장 잘 견디는 나라로 한국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