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3고로가 완성되면서 7년간 9조 9천여억 원을 투입한 일관 제철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 오전 충남 당진제철소 제3고로공장에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엔지니어링 주관업체 폴워스사 마크 솔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3고로 화입식을 했습니다.
3고로는 높이 110미터 규모로 연간 4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1,2고로까지 합하면 연산 1천200만 톤 규모의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를 완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의 3고로가 완성되면서 7년간 9조 9천여억 원을 투입한 일관 제철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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