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활기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식사 거르기 일쑤인데요.
간단한 주먹밥으로 배도 채우고, 하루의 활력도 채우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아현동의 대학가에 나와있습니다.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아침식사 거르는 분들 많으시죠?
간단한 김밥이나 주먹밥으로 끼니 때우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엔 주먹밥에 덤으로 웃음까지 선사하는 곳이 있습니다.
호텔 주방장 복장이 이색적인데요.
주먹밥을 사는 손님들에게 웃음 가득한 기운을 한가득 불어넣어 준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웃어밥'이라고 하는데요.
기운 넘치는 이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주먹밥에 메시지를 담아주신다고요. 보여주세요!
질문 2. 손님들도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하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저마다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는 아침 풍경이 가끔은 삭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하루를 웃으며 시작하는 분들을 만나니까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아현동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김회종 촬영기자 ]